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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사 · 창원 전경
템플스테이

대광사 · 창원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303

🪷 대광사 — 절 뒤편, 편백숲이 건네는 치유

경상남도 창원 진해, 도심과 맞닿은 자리에 편백숲을 품은 절이 있습니다. 대광사(大光寺). 깊은 산속까지 가지 않아도, 절 뒤편으로 한 걸음만 들어서면 편백나무 숲이 뿜어내는 맑은 기운에 마음이 씻기는 도심 속 치유 도량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입니다.

대광사는 1930년 진해의 작은 포교당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전쟁과 도시 개발의 부침 속에 두 차례 자리를 옮긴 끝에, 1980년 지금의 태백동에 터를 잡았습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고찰은 아니지만, 유치원과 불교대학을 운영하며 사람과 사람이 모이는 도심 속 전법과 수행의 도량으로 단단히 자리 잡아 왔습니다.

대광사를 특별하게 하는 것은 절을 감싼 자연입니다. 절 바로 뒤편으로 편백숲 산책길이 이어지고, 인접한 '창원 편백 치유의 숲' 센터와 손잡아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합니다. 2023년에는 '마음이 쉬어 가는 집'이라는 뜻의 템플스테이관 휴심당(休心堂)을 새로 지어, 숲과 어우러진 단정한 쉼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절에서 받은 위로와 편백나무의 피톤치드가 어우러질 때, 도심에서 지친 마음이 비로소 풀어집니다.


🌿 가는 길 — 절 뒤편 편백숲을 따라

대광사의 산책은 멀고 험한 산행이 아니라, 도심에서 가볍게 닿아 절 뒤편 편백숲을 거니는 일입니다.

대광사까지 — 도심 속 진해로

창원 진해구, 도심과 가까운 자리에 대광사가 있습니다. 깊은 산중을 한참 올라야 하는 절이 아니어서, 일상 속에서 마음먹으면 언제든 가볍게 찾을 수 있습니다. 봄이면 벚꽃으로 온통 물드는 진해의 거리를 지나, 고요한 산사의 공기 속으로 들어섭니다.

숲으로 한 걸음 — 편백숲 치유의 길

절 뒤편으로 들어서면 곧바로 편백숲 산책길이 펼쳐집니다. 곧게 뻗은 편백나무 사이를 천천히 걷다 보면, 나무가 뿜어내는 맑은 향과 피톤치드가 가슴 깊이 스며듭니다. 살아 있다는 것이 새삼 감사하게 느껴질 만큼, 숲의 정취는 깊고 청량합니다. 발걸음을 멈추고 가만히 숨을 고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긴장이 한 겹씩 풀립니다.

걷기 좋은 때 — 벚꽃이 흐드러지는 봄과 단풍 든 가을. 편백숲은 사철 푸르러, 어느 계절에 찾아도 한결같은 위로를 건넵니다.


🌙 머무는 하루 — 숲에서 마음을 치유하다

대광사의 템플스테이는 도심 사찰의 편안함과 편백숲의 치유를 함께 누리는 데 색이 있습니다. 사찰의 고요한 문화와 숲의 맑은 기운이 어우러져, 몸과 마음을 동시에 어루만집니다.

대표 프로그램은 체험형 '자연과 나 — 편백숲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입니다. 예불과 타종 같은 사찰 문화를 경험하고, 창원 편백 치유의 숲 센터에서 숲 명상과 족욕, 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치유 체험을 함께합니다. 그저 쉬고 싶다면 휴식형 '고요한 마음'이 잘 맞습니다. 정해진 일정에 매이지 않고, 휴심당에 머물며 책을 읽거나 편백숲을 거닐며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사찰 문화를 가볍게 맛보고 싶다면, 다도와 108배·명상을 담은 당일 단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 다문화 가정과 독거 어르신, 청소년 등을 위한 공익 프로그램도 운영해,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 두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숲에서, 피톤치드에 마음을 맡기고 가만히 쉬는 것. 그것이 대광사가 건네는 하루입니다.

머무는 동안

  • 체험형 '자연과 나 — 편백숲과 함께' (편백숲 체험·숲 명상·족욕·방향제 만들기)
  • 휴식형 '고요한 마음' (휴심당에서의 자유로운 쉼)
  • 당일형 '사찰문화 체험' (단체, 다도·108배·명상)
  • 공익 프로그램 (다문화·독거 어르신·청소년 등)

예약 —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편백숲 연계 프로그램과 단체 프로그램은 별도 안내가 있으니, 신청 전 공식 예약 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하세요.


📍 정보 — 찾아가기 전에

  •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303
  • 운영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가는 법 : 창원 진해 도심에 자리해 대중교통·자가용 모두 접근이 편리합니다. 절 뒤편 편백숲과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편백숲의 치유를 누릴 수 있는 절. 일상이 버겁고 마음이 지칠 때, 숲의 맑은 기운 속에서 가만히 쉬고 싶을 때 찾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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