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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연수원 전경
템플스테이

한국문화연수원

⌖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1065

🪷 한국문화연수원 — 마곡사가 빚은,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수련처

충청남도 공주, 세계유산 마곡사를 품은 태화산 자락에 한국문화연수원이 있습니다. 천년 고찰의 옛 전각은 아니지만, 마곡사가 직접 세우고 운영하는 교육연수 시설로, 전통 사찰의 정신과 현대적 편의를 한자리에 담아낸 보기 드문 공간입니다. 마곡사의 솔숲을 잇는 백범명상길 3코스 위에 자리해, 산사의 고요와 잘 갖춰진 수련 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한국문화연수원은 2009년,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룬 절집의 모습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문화의 세계화, 불교문화의 대중화,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내걸고 세워진 최고 수준의 교육연수 시설로, 회의실과 대강당, 강의실은 물론 참선을 위한 선방과 차를 나누는 차실까지 두루 갖추었습니다. 그 덕분에 개인을 위한 템플스테이부터 기업과 단체의 연수, 다양한 문화 체험까지 폭넓게 아우릅니다.

깊은 산속 작은 암자의 정취와는 또 다른 결입니다. 너른 마당과 정갈한 한옥 건물, 잘 정비된 수련 공간이 어우러져, 많은 사람이 함께 머물며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에 좋습니다. 전통의 깊이와 현대의 편안함을 모두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잘 맞는 곳입니다.


🌿 가는 길 — 백범명상길 솔숲을 따라

한국문화연수원의 가장 큰 자랑은 마곡사의 이름난 솔숲길과 곧장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수련을 마치고 그대로 숲으로 들면, 향기로운 솔바람이 마음을 씻어 줍니다.

연수원까지 — 마곡사 곁으로

공주 사곡면 마곡사로를 따라 세계유산 마곡사 가까이에 연수원이 있습니다. 마곡사와 지척이라, 천년 고찰 참배와 연수원 프로그램을 함께 묶기에 좋습니다.

조금 더 걷고 싶다면 — 백범명상길과 마곡천

연수원이 자리한 백범명상길은, 백범 김구 선생이 마곡사에 출가해 머물던 자취를 따라 조성된 솔숲길입니다. 향기로운 소나무 사이를 천천히 걸으며 한 위인의 발자취와 자신의 내면을 함께 더듬을 수 있습니다. 마곡천 맑은 물길을 끼고 이어지는 평탄한 길이라 누구나 부담 없이 거닐기 좋고, 솔 내음과 새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만으로 분주했던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걷기 좋은 때 — 산벚꽃과 신록의 봄, 단풍 짙은 가을. 솔숲은 사철 푸르러 언제 찾아도 청량합니다.


🌙 머무는 하루 — 비우고 깨우고 채우는 시간

한국문화연수원의 템플스테이는 잘 갖춰진 수련 공간을 살려, 명상과 문화 체험을 폭넓게 아우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머무는 결에 따라 여러 프로그램을 고를 수 있습니다.

휴식형은 일상에 지쳐 아무도 몰래 조용히 마음을 정리하고 싶을 때를 위한 시간입니다.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를 벗 삼아, 빽빽한 일정 없이 오롯이 쉬어 갑니다. 마음을 깨우고 싶다면 특별 체험형이 다채롭습니다. 단전호흡과 기공 수련, 뇌 호흡으로 몸속 에너지의 흐름을 깨우는 '기공요가', 싱잉볼의 파동과 아로마 향기, 빛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 주는 '나를 위한 숨 쉼'은 감각을 통해 나를 만나는 명상입니다. 부처님 말씀을 한 자 한 자 옮겨 적으며 어지러운 마음을 가라앉히는 '금강경 필사'는, 가만히 앉아 모든 것을 내려놓기 어려운 이에게 좋은 길잡이가 됩니다. 주말에는 일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평소 못 누린 즐거움을 만나는 주말 체험형도 열립니다.

비우고, 깨우고, 채우는 것. 잘 갖춰진 수련처에서 몸과 마음을 두루 다스리는 것이 한국문화연수원이 건네는 하루입니다.

머무는 동안

  • 휴식형 (시냇물 소리 벗 삼아 자율적인 쉼)
  • 특별 체험형 '기공요가' (단전호흡·기공·뇌 호흡으로 에너지 깨우기)
  • 체험형 '나를 위한 숨 쉼' (싱잉볼·아로마·빛 명상)
  • 체험형 '금강경 필사 스테이'
  • 주말 체험형 템플스테이

예약 —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개인 템플스테이부터 기업·단체 연수까지 폭넓게 운영되고 회차·일정이 시기마다 다르니, 신청 전 공식 예약 페이지로 확인하세요.


📍 정보 — 찾아가기 전에

  •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1065
  • 운영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가는 법 : 공주 사곡면 마곡사로를 따라 세계유산 마곡사 인근. 자가용 방문이 편리합니다.

마곡사가 빚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련처이자, 백범명상길 솔숲을 곁에 둔 문화 도량입니다. 잘 갖춰진 공간에서 명상과 문화 체험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싶을 때, 한 번쯤 찾아볼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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