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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나를 해쳤다.’ ‘그가 내 사람을 해쳤다.’ ‘그가 내가 싫어하는 이를 도왔다.’ 그럴 때마다 이렇게 여긴다. ‘이미 그리된 것을 어쩌겠는가.’

AN 9.30

이 콘텐츠에 대하여

나를 해친 사람을 떠올리면, 그 일을 몇 번이고 다시 겪게 됩니다. 되풀이되는 그 한마디는 이미 벌어진 일을 되돌릴 수 없다고 받아들이는 말이에요. 여기에는 용서하라는 말도 이해하라는 말도 없습니다. 원한을 더는 길은 상대를 바꾸는 데 있지 않고, 지난 일과 다투기를 그만두는 데 있어요.

잠시 속도를 늦추고, 지금 내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움직임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모든 수행은 알아차리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