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콘텐츠 목록부처의 말 · 2분 읽기
흠을 잡으려는 마음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들으면 바른 가르침에서 멀어진다, 땅이 하늘에서 먼 것처럼. 바른 가르침 안에서 자라지 못한다, 밭에 뿌린 썩은 씨앗처럼.
THAG 5.10
이 콘텐츠에 대하여
마음이 틀어진 날에는 좋은 말을 들어도 틀린 데부터 찾게 됩니다. 씨앗 비유에서 밭은 바른 가르침이고, 썩은 씨앗은 흠을 잡으려고 듣는 사람이에요. 밭이 좋아도 씨앗이 썩었으면 싹이 트지 않듯, 가르침이 바르다고 저절로 내 안에서 자라지는 않아요. 좋은 말을 듣고도 건질 게 없다 싶을 때, 내가 어떤 마음으로 들었는지 먼저 볼 수 있어요.
잠시 속도를 늦추고, 지금 내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움직임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모든 수행은 알아차리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