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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를 입은 이가 길에서 헝겊을 본다. 성한 곳만 뜯어내어 가져간다. 나머지는 그대로 두고 간다. 사람도 그렇게 대하라.

AN 5.162

이 콘텐츠에 대하여

미운 사람을 떠올리면 그 사람의 나쁜 점만 줄줄이 따라 나옵니다. 원망은 상대의 나쁜 점을 자꾸 확인하는 동안 자라요. 누더기 비유는 그 사람을 좋아하라는 게 아니라, 쓸 만한 곳만 가려 보라는 말이에요. 행동은 거칠어도 말은 바른 사람이라면, 바른 말에 마음을 두면 돼요.

잠시 속도를 늦추고, 지금 내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움직임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모든 수행은 알아차리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