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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을 주워 살아도 바르게 사는 이, 적은 것으로 식구를 먹이며 나누는 이. 천 번씩 제사를 올리는 십만 명도 그 사람의 작은 한 몫에 못 미친다.

SN 1.32

이 콘텐츠에 대하여

남들처럼 크게 내놓지 못하면, 내가 주는 것은 하찮다는 생각이 들기 쉽습니다. 신이 그 까닭을 다시 여쭙자, 부처님은 큰 제사라도 남을 해치고 울려서 차리면 눈물과 매가 묻는다고 답하셨어요. 주는 것의 값은 크기보다, 그것을 어떻게 살며 마련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바르게 번 것에서 조금 나누는 손도 작은 손이 아니에요.

잠시 속도를 늦추고, 지금 내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움직임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모든 수행은 알아차리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