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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풀 횃불은 쥐고 있는 이를 태우고 놓는 이는 태우지 않는다. 감각의 즐거움은 그 횃불과 같아서 놓지 않는 이를 태운다.

THIG 16.1

이 콘텐츠에 대하여

누릴 수 있을 때 누리라는 말을 들으면, 놓칠까 봐 마음이 급해집니다. 수메다는 그 즐거움을 불붙은 풀 횃불에 빗대어 답했어요. 수메다가 본 위험은 즐거움을 놓치는 데 있지 않고, 쥐고 놓지 않는 데 있었어요. 놓칠까 봐 급해질 때, 쥐고 있는 그 즐거움이 지금 나를 태우고 있지는 않은지 볼 수 있어요.

잠시 속도를 늦추고, 지금 내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움직임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모든 수행은 알아차리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