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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도, 존경하는 선배 수행자도 가르쳐 주지 않을 때, 배운 대로 남에게 자세히 일러 주면, 배운 대로 소리 내어 외면, 배운 대로 마음속으로 곱씹어 보면, 그럴 때마다 그 뜻이 와닿고 기쁨이 솟는다. 이것도 마음이 풀려나는 계기다.

DN 34

이 콘텐츠에 대하여

늘 일러 주던 사람이 곁에 없으면, 이제 배울 길도 끊긴 것 같아 마음이 휑해집니다. 사리뿟따는 기쁨이 누가 가르쳐 줄 때가 아니라, 그 뜻이 내게 와닿을 때 솟는다고 했어요. 일러 주던 이가 없는 날에도, 배운 것을 누군가에게 들려주다 보면 그 뜻이 다시 나에게 와닿을 수 있어요.

잠시 속도를 늦추고, 지금 내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움직임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모든 수행은 알아차리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