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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일은 자기가 짓고 그 일로 자기가 더러워진다. 나쁜 일을 짓지 않는 것도 자기이고 깨끗해지는 것도 자기다. 깨끗함도 더러움도 저마다의 것이다. 누구도 남을 깨끗하게 해 줄 수 없다.

DHP 165

이 콘텐츠에 대하여

가까운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면, 바로잡지 못한 내 탓 같고 그 부끄러움까지 내 것처럼 느껴집니다. 부처님은 사람이 더러워지는 까닭을 남이 아니라 그가 지은 일에서 보셨어요. 그를 깨끗하게 해 주지 못해 마음이 아파도, 그가 지은 잘못이 내 더러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잠시 속도를 늦추고, 지금 내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움직임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모든 수행은 알아차리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