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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사람은 남의 흠을 누가 물어도 꺼내지 않는다. 캐물어 말하게 되어도 줄여서 다 말하지 않는다. 남의 좋은 점은 묻지 않아도 꺼낸다. 물으면 빠짐없이 자세히 말한다.

AN 4.73

이 콘텐츠에 대하여

누군가에게 화가 나 있으면, 그 사람의 흠은 누가 묻지 않아도 줄줄이 나옵니다. 부처님은 참된 사람을, 남의 흠과 좋은 점 가운데 무엇을 묻지 않아도 꺼내는지로 알아볼 수 있다고 하셨어요. 그 흠이 맞는 말인지보다, 무엇을 먼저 입에 올리느냐가 말하는 사람을 드러낸다고 보신 거예요. 화난 날일수록, 아무도 묻지 않았는데 꺼내려는 말이 무엇인지 볼 수 있어요.

잠시 속도를 늦추고, 지금 내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움직임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모든 수행은 알아차리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