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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은 이미 말해 둔 것이다. 사랑하는 모든 것과 갈라진다. 큰 나무가 서 있는데 가장 큰 가지가 부러졌다.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이다.
SN 47.13
이 콘텐츠에 대하여
큰 사람을 잃으면, 이런 일은 일어나선 안 됐다는 생각이 슬픔을 더 무겁게 합니다. 큰 나무는 부처님의 제자들을, 부러진 가장 큰 가지는 사리뿟따를 가리켜요. 부처님은 슬픔을 나무라지 않으시고, 생겨난 것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이치를 다시 일러 주셨습니다. 잃음이 세상이 어긋난 일로만 보이지 않으면, 슬픔은 있어도 맞서는 괴로움은 조금 덜어져요.
잠시 속도를 늦추고, 지금 내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움직임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모든 수행은 알아차리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