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콘텐츠 목록잠 못 드는 밤 · 2분 읽기
저세상이 있고 행위에 열매가 있다면, 몸이 무너진 뒤 좋은 곳에 날 것이다. 없다면, 이 생에서 원한 없이 편안히 지낸다. 나쁜 짓 하는 이에게 나쁜 일이 온다면, 누구에게도 나쁜 짓 않는 나에게 그 괴로움이 어찌 닿으랴. 오지 않는다 해도, 나는 어느 쪽으로 보아도 깨끗하다.
AN 3.65
이 콘텐츠에 대하여
죽은 뒤가 있는지, 지은 대로 돌아오는지 모르면 그 답부터 알아야 마음이 놓일 것 같습니다. 부처님은 깔라마 사람들에게, 원한 없는 거룩한 제자가 네 경우를 다 따져 보고 얻는 안심을 일러 주셨어요. 그 안심은 답을 알아내서 오지 않고, 어느 답이 맞든 원한도 해칠 마음도 없는 데서 옵니다. 답을 모르는 채로도, 지금 내 마음에 원한이 있는지는 살펴볼 수 있어요.
잠시 속도를 늦추고, 지금 내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움직임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모든 수행은 알아차리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