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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내가 추해지기를 바란다. 화에 사로잡히면 정말 그렇게 된다. 잘 씻고 잘 차려입어도 그렇다. 화는 적이 바라던 일을 내가 대신 해주는 것이다.
AN 7.64
이 콘텐츠에 대하여
부처님은 화가 나쁘다고 하시기보다, 화를 내면 손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화를 낸 대가는 언제나 내가 치릅니다. 얼굴뿐 아니라 잠, 재물, 평판까지 화 한 번에 잃는 것이 생각보다 많아요. 화가 날 때 이 손해를 떠올리면, 한 번쯤 멈출 까닭이 생겨요.
잠시 속도를 늦추고, 지금 내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움직임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모든 수행은 알아차리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