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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여든, 아흔, 백이어도 때 아닌 때 참되지 않고 쓸데없는 말을 끝없이 늘어놓으면 ‘어리석은 어른’이라 불린다. 머리가 새까만 젊은이라도 때에 맞게 참되고 뜻 있는 말을 알맞게 하면 ‘지혜로운 어른’이라 불린다.

AN 4.22

이 콘텐츠에 대하여

회의에서 막내 말이라고 가볍게 묻히고 나면, 괜히 말을 꺼냈다 싶어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부처님은 누가 ‘어리석은 어른’으로, 누가 ‘지혜로운 어른’으로 불리는지를 나이보다 그 사람이 하는 말에서 보셨어요. 막내라는 것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고, 볼 것은 내 말이 때에 맞고 참되었는지예요.

잠시 속도를 늦추고, 지금 내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움직임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모든 수행은 알아차리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