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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 곁에 있는 벗이 복이다. 무엇에든 넉넉해하는 마음이 복이다. 삶이 끝날 때 남는 선행이 복이다. 괴로움을 다 내려놓음이 복이다.

DHP 331

이 콘텐츠에 대하여

복이라고 하면 흔히 무언가를 새로 얻는 일을 떠올립니다. 이 네 가지 가운데 둘은 더 얻어서 오는 복이 아니에요. 무엇에든 넉넉해하는 마음은 있는 것 그대로에서 오고, 마지막 복은 괴로움을 다 내려놓는 데서 옵니다. 오늘 가진 것 앞에서, 더 얻지 않아도 이미 와 있는 복을 볼 수 있어요.

잠시 속도를 늦추고, 지금 내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움직임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모든 수행은 알아차리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