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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이 들자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아끼던 즐거움들이 나를 떠난다.’ ‘나도 그것들을 떠난다.’ 그는 슬퍼하고 통곡한다.

AN 4.184

이 콘텐츠에 대하여

죽음이 두렵다고 하면, 흔히 죽음 그 자체가 무서운 거라고 여깁니다. 여기서 두려움은 죽음보다, 아끼던 것과 헤어져야 한다는 데서 와요. 붙잡은 것이 잘못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두려움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면, 그 두려움을 똑바로 볼 수 있어요.

잠시 속도를 늦추고, 지금 내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움직임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모든 수행은 알아차리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