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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한 야차가 왕좌에 앉았다. 신들이 화를 내며 따졌다. 따지면 따질수록 야차는 더 잘생겨졌다.
SN 11.22
이 콘텐츠에 대하여
누가 내 것을 함부로 차지하면, 따져서 바로잡아야 한다는 마음이 먼저 듭니다. 이 야차는 화를 먹고 사는 야차여서, 신들의 화가 오히려 그를 키웠어요. 제석천이 공손하게 맞이하자 그제야 야차는 흉해지다가 사라졌습니다. 화를 낼 만한 일인지와 화를 내면 나아지는지는 서로 다른 물음이에요.
잠시 속도를 늦추고, 지금 내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움직임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모든 수행은 알아차리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