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콘텐츠 목록부처의 말 · 2분 읽기
몸에 기대어 즐거움과 기쁨이 생긴다. 이것이 몸이 주는 달콤함이다. 몸은 늘 그대로 있지 않고, 뜻대로 되지 않고, 변해 간다. 이것이 몸의 위험이다. 몸을 향한 욕심을 다스려 내려놓는 것, 이것이 거기서 벗어나는 길이다.
SN 22.26
이 콘텐츠에 대하여
몸이 개운하고 기분 좋은 날엔, 이대로 계속됐으면 하고 꽉 붙들고 싶어집니다. 부처님은 몸에 기대어 생기는 기쁨을 없는 것으로 치지 않고, 먼저 ‘달콤함’이라 이름 붙이셨어요. 내려놓을 것으로 보신 것은 기쁨이 아니라, 변해 가는 몸을 향한 욕심이었습니다. 몸이 주는 기쁨을 느낄 때, 그 달콤함과 변한다는 것을 함께 알아볼 수 있어요.
잠시 속도를 늦추고, 지금 내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움직임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모든 수행은 알아차리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