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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되지 못한 사람은 이름이 나면 ‘나는 이름났고, 저들은 보잘것없다’ 한다. 참된 사람은 이름이 나도 이렇게 돌아본다. ‘이름이 났다고 탐욕·성냄·어리석음이 다하지 않는다. 이름이 나지 않았어도 가르침에 맞게 바르게 살면 그는 그 일로 존경받고 칭찬받을 만하다.’
MN 113
이 콘텐츠에 대하여
다들 서로 아는 모임에서 나 혼자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면, 여기 없는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참된 사람은 이름이 난 자기를 두고도, 그 이름으로는 탐욕·성냄·어리석음이 끝나지 않는다고 돌아봐요. 그래서 이름 없는 사람을 볼 때도 그가 어떻게 사는지를 봅니다. 아무도 내 이름을 부르지 않는 날에도, 내 안의 탐욕과 성냄이 어떤지는 내가 돌아볼 수 있어요.
잠시 속도를 늦추고, 지금 내 안에서 일어나는 작은 움직임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모든 수행은 알아차리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